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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2021- 개발자로써

dhtmdgkr123 2021. 12. 11. 14:56
{
    "title": "2021- 개발자로써",
    "이직": {
        "첫번째 시도": {
            "결론": [
                "이직시도를 하긴 했으나",
                "큰 의욕 및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연봉협상 이후 올해 이직 시도는 안하기로 결심.."
            ],
            "서론": [
                "오퍼가 들어왔다",
                "하지만 걷어 찼지만",
                "결국 보게된 건들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면접은 잘 봣지만 막상 잘 보고 나니 직무가 달랐던...",
                "두번째는 살짝 아쉽긴 하지만, 면접만으로도 배운것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QnA": [
                {
                    "Q": "이직 왜 시도 했어요?",
                    "A": [
                        "레거시가 너무 지긋지긋해서요...",
                        "하지만 다시 열심히 힘을 내서 갈아엎어봐야죠~"
                    ]
                }
            ]
        }
    },
    "공부?": {
        "AWS re:Invite": {
            "후기": [
                "첫 해외출장",
                "재미있었으며, 배운것들도 무지 많았던 세션들",
                "인기 기수 티켓팅을 방불케 하는 세션들을 다 듣지 못한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키노트도 너무 좋았다",
                "기억에 남는 세션은 마이크로서비스 및 EKS세션!",
                "다음기회에 다른 사람도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
        "gof 디자인 패턴": {
            "후기": [
                "아직 다 못봣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디자인 패턴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들",
                "그걸 이루는패턴이 어떤것들이 있고 이는 어떠한 원리이며, 어떻게 사용되는지",
                "다시한번 깨달았다"
            ]
        },
        "Slack 클론 코딩": {
            "후기": [
                "강의를 속성으로 빠르게 빠르게 들으면서 코딩을 했다",
                "nestJS라는 프레임워크를 맛보게 할 수 있는 좋은 인강",
                "뭔가 좀 속성으로 이루어지는 강의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기초개념 잡으면서 어떤 피처들이 있고 이 피처들을 어떻게 코딩해야하는지 좋은 길집이가 된 강의이다",
                "현재 해당 강의를 토대로 배운걸 기점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곧 런칭!!!!"
            ]
        },
        "laradock contribute": {
            "후기": [
                "멘 처음 도커에서 라라독을 쓰는데 어떤 에러가 발생했다",
                "그래서 이거는 들어보지도 못한 이슈라서 계속 디버깅하다가",
                "에러만 추적하다보니, 잘 발견하게 되어서",
                "못참고 컨트리뷰팅 해버렸다!!!"
            ]
        }
    },
    "회사": {

        "2021": [
            "내가 지금은 여기서 무언가 하는것, 이루는 것 보다는",
            "직접 여러가지 이슈들에 부딪히고",
            "이슈클리어를 하며 팀 내 리스크 포인트를 제거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
        "자동화": [
            "운영 및 장애 이슈를 어느정도 겪으니, 내가 필요한 것 들, 자동화 욕심이 생겨나는 것 들이 마구마구 생겨났다.",
            "지금도 큰 과제 중 하나이고 업무를 하면서 필요 한 것들에 대해 작성을 해보았다.",
            "첫번째 요청을 받으면 그냥 해주고",
            "두번째로 같은 요청을 받으면 자동화를 하거나 권고 하며",
            "세번째에도 내가 동일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 이건 내가 멍청한거다!",
            "많은 부분 시간을 쓰기에 자동화 결심을 하고 \"Digger\" 가 탄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만들어야 할 API가 많지만 시간이 없다.. 본인은 멍청하게도 같은 작업을 반복하고 있는것이 있다.",
            "위 3개지 슬로건은 라--떼 스멜이긴 한데 정말 뼈저리게 겪는 이슈 이다."
        ],
        "운영 회고록" : [
            "운영대응을 하면 운영을 하는사람만 운영에 대한 지식이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코드히스토리든 어떠한 방향이든 노하우가 없어",
            "운영에 키맨이 없을 시 운영상 장애 대응이 많이 힘들다.",
            "고로 운영업무를 할 때 개발자들 사이에서 룰이 있었으면 한다.",
            "이미 운영위키에 존재하는 형태의 티켓이면 운영위키를 작성 안해도 되지만",
            "운영위키에 없다면 운영위키에 처리 절차를 갓 입사한 입사자도 처리 할 수 있을 수준의",
            "위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기술 부문": {
            "테스트": [
                "이 부분은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큰 이슈들이 많이 남아있다.",
                "가장 큰 V1, API, Crawller 이다.",
                "이 기술중 생각해아 하는 가장 큰 부분을 ",
                "\"테스트\" 도입이라고 생각한다.",
                "\"테스트\"가 없는 상황에서 믿음을 가지고 로직을 작성하는건 너무 힘든 일이다.",
                "사실 본인도 테스트를 짜고 그 다음 비즈니스를 작성하는 패턴으로만 로직을 작성해왔는데",
                "여기와서 테스트가 아닌 로직을 먼저 작성을 하고 배포를 하는데",
                "사실 내가 짠 코드에 대해 의심을 아직도 하고있는 부분이 많다.",
                "어느순간 부터인지 코드리뷰 문화가 도입이 되었고",
                "PR 오픈 시 코드리뷰를 통하여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 로직을 작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결국 실수를 할 수 있는 \"인간\"의 믿음에 기반한 리뷰이고",
                "전 후 로직을 잘 모를 수 있어서",
                "언제든 장애 발생의 여지가 많았고 리뷰를 함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난 적도 있었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테스트\"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
            "APM": [
                "타 팀은 모르겟지만, 우리팀은 APM이 하나도 없는 부분 크리티컬 하다고 생각이 든다.",
                "팀 내에서라도 쓸 수 있는 APM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2022년이 다가오면 나는 가능한 sentry, datadog, sonar cube 도입을 추진 생각이다."
            ],
            "로깅": [
                "가장 큰 이슈를 느낀 것 중 하나는 로그 부족이다.",
                "로그가 없는것은 문제 발생 시 해결을 전혀 못하는 부분",
                "그 이상으로 과거에서 무언가 얻을 수 없는 부분",
                "과거에서 배울 수 없는 부분 이라고 생각이 든다."
            ]
        },
        "사람 부문": {
            "굳굳굳": [
                "우리팀원 상점 5점 지급 하겠습니다.",
                "매일같이 장애대응, 개발, 리딩 하느라 죽어나는 에디,",
                "라잌 다크템플러! 어디선가 빡세게 프로덕트 뽑아내는 스캇",
                "기획부터 개발까지 다 할 줄 아는 만능맨, 로저",
                "비즈메세지 팀 실세! 선생님 덕분에 뭘 만들지 항상 길을 잘 잡아 주시는 리즈",
                "크롤러 대들보! 크롤러랑 v1이 휘청거리지 않게 붙들어주는 오웬",
                "Digger의 큰형님, 배치의 어머님 이라고 부를 수 있는 피케이",
                "이 분들 덕에 정말 저는 꿀빨면서 회사생활을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ㅋㅋ",
                "그리고 어떠한 프로젝트를 하고, 어떠한 문화를 만들때",
                "정말 잘 도와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항상 느낍니다. 앞으로도 제가 어떠한 제안을 하면",
                "다음에도 잘 설득 당해주세요!"
            ],
            "키맨": [
                "우리팀에는 아니 \"우리회사\"에 키맨이 존재하는데 이는 \"에디\"!!",
                "에디는 우리회사에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지만 저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무섭다. 저번에 팀원 중 한분이 \"에디 노트북 장애나면 이건 회사가 장애나는거야!\" 라고 말씀하셨는데",
                "농담으로 말씀하셨지만 정말 맞는말이라서 소름돋는다, 이건 어디에서 이슈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키맨\"이 존재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1. 업무를 하기위해서는 항상 키맨이 필요한데 키맨이 바쁜 상황일 경우 다른 업무의 마비",
                "2. 그래서 나도 나 나름대로 키맨의 업무를 뺏어가고 그 업무를 공유 하려고 하면 또 다른 업무가 키맨한테 들어감",
                "3. 키맨 사실 넘모 열일러 라서 이제 건강걱정 되기도 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이슈가 있다고 생각하여 업무의 분배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에디가 키맨이 아니더라도 우리팀에서 키맨이 없어지고 \"리더 및 팀원\" 두 책임을 가지고 있는 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
        "쮸니어맨은 아직 넘모 무서워요": {
            "Summary 라고 쓰고 하고싶은것 이라고 읽는다(?)": [
                "일단 나는 평소에 공부를 어느정도 하고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
                "나는 과연 동시대의 개발자들의 흐름을 잘 좇아가고 있는지?",
                "혹시 사회적, 문화적으로 늙어가는 개발자는 아닌지?",
                "나만의 힙을 가지고 이걸 회사에 어필을 하고 있는게 아닐지?",
                "아직 주니어인 나로썬 이러한 불안합니당 히히.",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했으면 하는 세가지의 문화가 있는데오..."
            ],
            "구뤠서 하고싶은게 대체 뭔데?": {
                "기술 스터디": [
                    "우리팀이 우리회사에서 뿐 아닌",
                    "\"어디 대외적으로 나가서도 우리팀 힙하다!\" 를 외치고싶어요",
                    "주 2시간씩 팀 내 개발맨들 모아서 2달간 스터디 할 토픽(ex) 리팩토링, 클린코드 등등...)",
                    "잡아놓고 같이 스터디 하는 방향 가졌으면 합니다."
                ],
                "피트스탑 타임": [
                    "\"피트스탑\" 이란 것은 모터 레이싱 경기 중, 차량이 정비소(pit)로 들어와서",
                    "멈추어 섰다가(stop) 다시 나가는 것 을 의미 합니다.",
                
                    "어떠한 프로젝트를 계속 달리면 \"이게 저거고 저게 이거지 뭐...\" 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게 될 꺼 같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쉬는시간(1~2)주 간",
                
                    "휴식기를 가지며 현재 스택과 다른 전혀 새로운 개발, 전혀 새로운 기획을",
                    "하며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무급휴직기 동안 강제 피트스탑을 하면서 심심하니~ 새로은 테크스텍도 공부했고",
                    "Digger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Digger의 경우 대략 개발기간이 2주 안짝으로 개발했고 그대로",
                    "프로덕션으로 올린다음 피케이의 많은 도움으로 잘 진행이 된 프로젝트 입니다.",
                    "Digger의 경우 업무 관련이지만 업무관련 하지 않은 부분이라도",
                    "아이디어를 하고 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좋은 시간을 가졋으면 합니다."
                ],
                "기술 블로그 운영": [

                    "이거는 회사차원에서 봐야 하는 과제 이지만",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면 가장 큰 이점이",
                    "\"브랜딩\"의 개념으로 접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당",
                    "기술 블로그가 있다는 것 많으로도 회사에 더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
                    "블로그 글의 작성을 위하여 공부를 해야하는 \"동기부여\"의 좋은 매개체 라고 생각이 듭니다."
                ]
            }
        },
        "총--평": {
            "굳굳맨": [
                "기획부터 개발까지 빼는사람 없이 너무 잘 해주심 사람 잘만나는거도 내 복이니 내복 내가 잘했다고 생각함",
                "이건 제 자랑이긴 한데 Digger 스타트 끊은거"
            ],
            "아이고 올해 이거 아쉽네": [
                "본인 건강관리 실패! 이건 좀 많이 크리티컬한 이슈라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내가 트렐로 도입하자고 했는데 정작 내가 소홀하게 대해서 더 착하게 대하겠습니다..."
            ]
        }
    },
    "프로젝트": [
        {
            "Title": "allco",
            "ENV": {
                "Docker": [
                    "Node 16",
                    "maria db"
                ],
                "DevOps": {
                    "aws": [
                        "EC2", "IAM", "Cloud Front", "S3", "ACM"
                    ],
                    "tools": [
                        "github",
                        "jenkins",
                        "circle ci"
                    ]
                },
                "Framework": "NEST JS",
                "ETC": ["discord"]
            },
            "후기": [
                "회사 직원분이 프로젝트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해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수락!",
                "사실 작년에 하던 플젝이 개발속도 등 여타 이유로 깨져서 많이 마음아팠다.",
                "그런 와중에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여 엄청나게 플젝 작업을 하고 지금은 최종 오픈 직전이다!!",
                "빨리 오픈하고 사람들이 직접 이 서비스를 썻으면 하는 아주 큰 바램이 있다",
                "이것저것 만능 이며 기획마저 철두철미 예나",
                "예나가 준 기획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상아",
                "그 예술작품을 실체화 하는 수명",
                "실체회된 예술작품이 동작하게 두뇌메이커 이자 캐리력 오지는 동현!!",
                "다들 조금만 화이팅.."
            ]
        },
        {
            "Title": "업무",
            "Projects": {
                "Digger": [

                    "작년에 목표중 하나의 일부(?)를 이룬거 같다.",
                    "무려 팀 레가시 배치의 90퍼센트 이상을 모던화 시켰다",
                    "사실 팀원의 도움이 많이 컸다, 혼자서는 못할꺼 같았지만",
                    "스타트 하고 본인이 큰 기능들 및 기타 구조는 잡아놓고",
                    "이후 어느정도 안정궤도에 올랐을 시, 본인은 운영간들을 처리하며",
                    "나머지 배치를 다른 팀원이 전담마크 하여 개발을 잘 해준 덕분에",
                    "팀 내 큰 레거시중 하나를 걷어내는 작업에 거의 성공했다",
                    "또 현재 하나의 서비스로써 잘 동작하고 있어서 너무 기뻣다"
                ]
            }
        }
    ],
    "P.S": [
        "지금 하는 토이프로젝트 배포 성공하게...",
        "토이프로젝트 대박나게...",
        "올해는 사실 본인 건강이 많이 안좋았다, 커리어적으로는 좋은 한 해 였지만",
        "그에 비해 사적인 부분이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건강을 가장 먼저 챙기고, 몸조심 잘 하는 2022년이 되기를 빕니다.",
        "문뜩 든 생각이라서 끄적여본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방금 느꼇디.",
        "삶의 많은 부분을 개발을 위해서 포기한 것이 많은거 같다",
        "하지만 개발을 하면서 마음한편의 쓸쓸함이 느꺄진다,",
        "무엇때문에 개발하고, 무엇때문에 이러는지, 생각을 하게 된다.",
        "회고에 작업의 회고만 썻는데, 정작 인생에 대한 회고가 없는",
        "개발자 오승학이 아닌, 인간 오승학의 삶이 그닥 재미있지는 않은, 개발자로써만 삶을 산거 같다",
        "휴식이 필요할 때, '인간 오승학' 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개발자의 삶은 좋지만, 이로인해 나의 삶을 일어가는걸 올해 느끼기도 했다.",
        "내년에는 '나'를 찾는 삶을 살아보고싶다.",
        "연애도 하고싶고,,, 건강도 진짜 중요하고,,, 하고싶은거 참 많은데,,,",
        "개발자 오승학이 아닌 좀 더 사람처럼 갈리지 말고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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