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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9- 학부 졸업예정(?) 개발자로써",
    "취업" : {
        "첫번째 시도" : {
            "결론" : [
                "합격통보는 받았으나,",
                "입사취소!",
                "입사를 하려는 회사에 프로젝트가 많이 펑크나는 바람에,",
                "입사는 힘들꺼 같다! 라는 통보를 받고 멘붕에 빠지며 다시 취준생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
            "서론" : [
                "취업을 하는데에 생각보다 난관이 컸었다. 맨 처음 입사제의를 받아서 인성면접을 했다.",
                "첫번째로 면접 본 회사는 홍대의 패스트파이브에 있으며,",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 맥주인터뷰를 진행했다."
            ],
            "QnA": [
                {
                    "Q" : "자기소개를 해보시오!(유복한 가정에서... 와 같은게 아닌 컴퓨터를 왜 시작 했는지?)",
                    "A" : [
                        "필자 기준 코딩을 제대로 시작한건 전역한 이후 이지만",
                        "컴퓨터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중3!",
                        "희망진로 탐색 시간에 학교측에서 게임사이트 접근을 막아놓았지만,",
                        "모의해커님은 SSH-Tunneling을 이용하여 게임사이트에 접속하는걸 보았다.",
                        "매우 신기하고 필자도 저런 사람이 되고싶다! 를 생각하여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 깨작깨작 공부하다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그 이후 다시 컴퓨터에 손을 놓았다.",
                        "대학진학은 예전의 꿈이 생각나서 컴퓨터공학과(마침 성적도 맞아떨어졋다..)에 진학하였으나",
                        "신입생인 관계상 놀기 바빠서 컴퓨터에는 손도 못대고 성적이 엉망진창으로 나온 채로 군입대를 하였다",
                        "전역 후 진짜 공부 안하면 졸업해도 이도저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기초부터 시작했으나 맘대로 안되서 힘이들던 시점에",
                        "연구실 교수님이 서버에 'A설치해라' 또는 'A 껏다 켜라' 등등 이런 지시를 많이 시킨 나머지",
                        "귀찮고 지겹고 접속해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는데 세상 귀찮네... 그냥 만들어서 버튼클릭으로 끝내버리자!",
                        "라는 생각에 맨 처음 LinuxServerControl(https://github.com/dhtmdgkr123/linuxServerControl)을 만들었다",
                        "이걸 만들고 나서 개발은 '엄청난거를 만들어야 개발이 아닌, 나의 귀찮음을 해소해줄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거 역시",
                        "개발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후로 점점 더 내가 귀찮았던것을 해소하고 싶은 욕망이 들며 생각난것은 두번째로 학식 모바일 구매 웹을 만들었습니다."
                    ]
                }
            ],
            "P.S" : [
                "기술인터뷰는 띠로 진행된적이 없었다...입사 시도하려는 업체에서 필자의 깃허브 봤을때,",
                "필자의 기술을 의심을 안한부분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 했는지 의중은 모르겠지만 일단 합격이 되었다",
                "실무진들이 따로 기술인터뷰를 안뵈도 될꺼 같다, 라고 한 순간 솔직히 많이 의아했다...",
                "어차피 이렇게 실패한것 안가는게 맞다 라는 생각과 함께 정신승리(?) 를 하면서 다시 취준생 모드로..."
            ]
        },
        "두번째 시도" : {
            "결론" : [
                "취업 성공!",
                "연봉도 만족...",
                "기술부채를 해결해야하는 압박...",
                "현재는 코딩테스트 또는 코드를 보며 면접을 진행중!"
            ],
            "서론" : [
                "카카오 오픈톡방에서 개발자를 구인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구인글에서 사람사는 냄새가 엄청 나서 그 글만보고 매력있어서",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다.",
                "면접 볼때 기술부채가 심한걸 느끼면서 레가시 코드 리팩토링을 해야겠다!를 매우 느꼇다"
            ],
            "QnA" : [
                {
                    "Q" : "포트폴리오 만들때 어려웠던점?",
                    "A" : [
                        "서버관리 프로그램 레가시를 프레임워크를 넣으며 레가시 리팩토링을 할때,",
                        "구조설계에 대한 고민을 엄청나게 하면서 draw.io 와 같은 툴을 쓰면서",
                        "공통화, 추상화를 진행했습니다. 설계를 진행하면서 엄청난 재미를 느꼇습니다"
                    ]
                },
                {
                    "Q" : "본인이 정의하는 야근이란?",
                    "A" : [
                        "막차타고 갈 수 있는 수준. 야근을 한다고 한들, 성취감이 있으면 야근을 하더라도",
                        "뿌듯하게 야근을 할 수 있을꺼 같다, 하지만 성취감도 뭐도 없으면 재미가 없고, 질리기 때문에",
                        "일을 하는데 많은 지장이 있을꺼 같다."
                    ]
                }
            ],
            "P.S" : [
                "여기서 정말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서 개인적으로 행복하다",
                "또 직원의 생일파티를 해주는 회사는 정말 드물고 직원을 존중해주는 문화가 너무 좋았다.",
                "최근에 퇴사한분이 계신데 정말 사람으로써 좋은분이라 아쉬운 마음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미팅을 하고있기 때문에, 또 언제든 볼 수 있을꺼란 믿음이 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떨쳐내고 일하는중..."
            ]
        }
    },
    "인생 첫 해커톤": {
        "결론" : [
            "1박2일동안 너무너무 재미있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1등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얻었다!",
            "나같은 사람도 1등이라는게 너무 행복했다",
            "그때당시 돈이 없어서 또 미국가서도 1등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코칭 결과를 잘 흡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
            "미국을 가지 못한게 매우 아쉬울 뿐..."
        ],
        "서론" : [
            "해커톤 당일날 해커톤 하는날인지도 모르고",
            "할아버지 산소 들리러 가는중에 내려서",
            "집으로 도착해 부랴부랴 집으로 들려 컴퓨터를 챙기고,",
            "마루 180으로 택시틀 타고 직행했다.",
            "엄청 뛰어가서, 또 택시를 타서 그런지 다행스럽게 제 시간에 도착했다"
        ],
        "본론" : [
            "필자는 PHP 백엔드인데 아무도 뽑아주지 않아 매우 마음이 아팠지만...",
            "Core JS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다행이도 남녀 커플, 친구, 그리고 필자 로 이루어진 팀으로 들어갔다",
            "사회공헌, 재난상황, 등 주제를 가지고 아이디어 도출, 구현을 해야하는데",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지만 다른분이 '재난상황에 쓰일 수 있는 채팅프로그램' 을 가지고 기획을 시작했다",
            "우리팀은 '재난상황'에 대한 정의를 네트워킹이 전혀 안되는 상황으로 정의하고 그 상황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채팅 프로그램을 1박2일동안 구현을 하였다",
            "대망의 발표시간이 오고 발표는 성공적으로 했다. 하지만 결과가 매우 기다려지고 궁금한 찰나에 1등이라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었다."

        ],
        "P.S" :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
    "프로젝트" : [
        {
            "Title" : "LinuxServerControl 레가시 리팩토링",
            "ENV" : {
                "Docker" : [
                    "PHP 7.3.9",
                    "NGINX",
                    "RABBITMQ",
                    "REDIS"
                ],
                "Framework" : "Codeigniter",
                "ETC" : ["Composer"]
            },
            "후기" : [
                "코드를 잘 모를때 짜여진 레가시 코드를 보며 안도했다.",
                "과거의 코드를 보면서,",
                "못짠게 보이면 실력이 늘어있는 나를 보며...",
                "구조 설계를 할때 매우 재미있었다. 또 레가시 코드를 한층한층 걷어낼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거 같아",
                "성취감이 많이 들었다,",
                "예전보다 더 많이 코드가 개선되었고 코드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설계를 하고 코드를 작성하니",
                "재미, 퀄리티 둘다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
        },
        {
            "Title" : "Settle API 연동",
            "ENV" : {
                "Ubnutu 16.04" : [
                    "PHP 7.3.9",
                    "NGINX",
                    "REDIS"
                ],
                "Framework" : "ReactPHP",
                "ETC" : ["Composer"],
                "후기" : [
                    "처음해보는 소켓단 통신",
                    "Node 와 비슷하지만 다른 Framework",
                    "하지만 배운점이 엄청나게 많았다",
                    "1. 문자 인코딩",
                    "2. 비동기",
                    "3. 전문 통신",
                    "이 두개는 제대로 베웟다고 생각한다. 본래 비동기를 이해만 하면서",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비동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며",
                    "언제 데이터가 들어올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서버코드를 작성하다보니",
                    "비동기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두반째로는 EUC-KR, UTF-8 을 가지고 엄청나게 사투를 오래 했다",
                    "해당 서버는 EUC-KR, 클라이언트는 UTF-8, PHP 사이에 끼어있는 java는 EUC-KR",
                    "언뜻 보면 간단하게 UTF-8을 EUC-KR로 변환하면 될 문제였는데...",
                    "300바이트로 글자를 맞추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었고, 또 무슨 문자가 둘어갈 지 몰랐기 때문에",
                    "직접 바이트를 계산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와서 직접 바이트 수를 2바이트에 맞추어",
                    "Substr 하는 메소드를 만들었고 그로 인해 많은 로직들이 같이 한번에 풀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
            }
        },
        {
            "Title" : "Codeigniter 패키지 커스텀 배포",
            "Framework" : "Codeigniter",
            "후기" : [
                "composer.json에 대해 다시 공부하게된 매우 좋은 계기",
                "psr-4 규격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 어려웠지만,",
                "이해를 한 순간 바로 생각한대로 문제가 해결되어 매우 기뻣던 경험!",
                "다음에는 내가 필요한 패키지들에 대해 고민하며 개발 편의성을 증가시킬",
                "그러한 패키지들에 대한 생각, 내가 개발하면서 불편했던것들에 대한 생각"
            ]
        },
        {
            "Title" : "사내 여러가지 기술 도입",
            "후기" : [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형상관리 체계 도입, DOCKER 도입, Framework 도입",
                "해당 기술들을 도입하면서 FTP를 걷어내고, 배포 체계를 도입하면서",
                "재미를 많이 봣다.",
                "다른 팀원들에 대해 알려주며, 나도 같이 공부하고 서로서로 윈윈이 되어서",
                "다 같이 성장하는 재미가 있었다.",
                "배포 주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젠킨스 도입이 목표!",
                "구조를 또 새로이 개선하먄서 다같이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있기를 바라고 있다."
            ]
        }
    ],
    "P.S" : [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고싶은...",
        "작년 목표를 올해로 세움으로 써 정신승리를 도모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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